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SAIC-GM의 새로운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헨켈

헨켈의 지르코늄 전처리 솔루션이 기술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합니다.

헨켈 아시아퍼시픽이 BONDERITE® M-NT 1820 표면 전처리 기술을 통해 SAIC-GM(GM과 SAIC Motors 간 합작 법인)의 차량 코팅 라인 업그레이드를 지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3년 문을 연 SAIC-GM 진차오 사우스(Jinqiao South) 공장의 도장 라인은 원래 헨켈의 전통적인 아연 인산염피막 전처리 공정을 사용해 뷰익 리갈, 뷰익 라크로스, 캐딜락 ATS-L과 같은 다양한 고급차 모델을 포함하여 연간 30만 대의 승용차를 처리해왔습니다. 그러나 2016년 5월 헨켈 차이나가 전폭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면서 전처리 공정을 지르코늄 박막 처리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고 1주 동안 시운전을 한 후 바로 대량 생산 라인에 적용했습니다.

케빈 커닝햄(Kevin Cunningham) GM 글로벌 전처리 ELPO 주제전문가는 테리 자일스(Terry Giles) 헨켈 글로벌 표면 처리 사업 개발 매니저에게 "이번 업그레이드는 아시아 지역 성공 사례로서 향후 자동차 제조업계에서 새로운 개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 자동차 OEM들이 전통적인 방식인 인산염피막 처리 공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에너지 소비량이 많고 중금속이 사용될 뿐만 아니라 고체 및 액체 폐기물 흐름 발생도 상당하기 때문에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갈수록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며 품질이 우수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전처리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헨켈은 전통적인 인산염피막 전처리 방식을 대체할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되는 BONDERITE® M-NT 1820 박막 전처리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자동차업계에서 표면 전처리 기술를 재정의하고 완성차 업체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입니다.

전통적인 인산염피막 및 패시베이션(passivation) 처리 방식을 대체하는 BONDERITE® M-NT 1820 표면 전처리 기술은 가열할 필요 없이 상온 코팅 처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금속 피착재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정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장비 투자 및 공정 제어에 드는 비용을 줄여줍니다. BONDERITE® M-NT 1820을 사용하면 중금속, 고형 폐기물, 폐수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자원과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표면 컨디셔닝 및 패시베이션 공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공정에 대한 투자 비용과 장비에 의한 환경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 전기, 가스, 화학물질을 포함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성능과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난 BONDERITE® 박막 기술은 헨켈 고객들에게 높은 부가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표면 처리 제품 공급업체인 헨켈은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지속가능 발전을 실현하는 데 전념을 다합니다. 더불어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고객이 환경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책임을 늘 잊지 않고 있습니다. 2016년 헨켈은 승용차 코팅 부문에서 BONDERITE® 박막 전처리 기술의 도장 공정 적용으로 SURCAR 환경 발자국상(SURCAR Award for Environmental Footprint)을 받았습니다. 이 수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헨켈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헨켈은 자동차 코팅용 첨단 기술 솔루션 개발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헨켈은 중국 대륙 시장의 선도적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고객이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식 생산 라인을 개조하여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